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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함께 하는 건강과 건강식품

내 장건강 지킴이: 프로바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by The주자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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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미생물을 만나게 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지요.
또한 몸 안과 밖에 우리도 모르고 미생물과 함께 공생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더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지난 프로바이오틱스를 포스팅하면서 한번에 끝내기가 아시워서 이어갑니다. 

https://www.eurekaselect.com/article/89738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같은건가요?

아니요.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생명을 위한'이라는 의미로, 우리 몸에 유익한 미생물을 가리킵니다. 반면,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런 프로바이오틱스 미생물들의 '먹이'로, 이들이 잘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질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아스파라거스, 바나나, 고구마, 마늘, 양파 등이 있습니다. 이런 식품들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를 효과적으로 증식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들이 야채 많이 먹으라고 하시나 봅니다. 
 
프리바이오틱은 우리 소화 기계로 들어와서 유익한 세균의 생존과 성장을 촉진시키는 식이 성분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몸의 건강과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 몸속의 미생물들은 모두 균형을 맞혀 살아가는데 그 균형이 깨지게 될 때 우리는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프리바이오틱의 정의

프리바이오틱은 소화기에서 유익한 세균인 프로바이오틱의 생존과 성장을 지원하는 식이 성분입니다.
프리바이오틱은 소화 효과가 없는 섬유질이기도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은 장 내 세균의 균형을 조절하여 소화기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주요 프리바이오틱 종류

프리바이오틱 종류는 다양하지만,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락토올리고당(Fructooligosaccharides, FOS): 프락토스 분자의 연결로 이루어진 섬유질로, 장 내 유익한 세균인 비피도박테리움과 락토바실러스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갈락토올리고당(Galactooligosaccharides, GOS): 유당 분자의 연결로 이루어진 섬유질로, 장 내 유익한 세균인 비피도박테리움과 락토바실러스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인휘린(Inulin): 프락토올리고당과 유사한 섬유질로, 장 내 유익한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프리바이오틱은 건강한 장 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고 소화기 건강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에 따라 적절한 프리바이오틱 섭취량과 종류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학 전문가나 영양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프리바이오틱 섭취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선택조건

적절한 균주: 특정 균주는 특정 건강 이점을 제공합니다. 제품에 어떤 균주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충분한 수량: 프로바이오틱스는 충분한 양이 섭취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제품에는 적어도 10억 CFU(유해균 단위) 이상의 미생물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유통기한과 보관방법: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므로,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잘못 보관되면 효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제품의 유통기한과 보관방법을 확인하세요.
프로바이오틱스의 1일 권장량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억 ~ 10억 CFU가 권장됩니다. 그러나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성에 따라 다르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는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을 효과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 면역과 장건강에 대한 포스팅이 준비되는데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85777912310

어린이 프로바이오틱스, 1일 섭취량 기준 최대 10배 가격차…유산균수 기준 미달 제품도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어린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가격이 유산균 종류, 무기질과 비타민 등 1일 섭취량 기준 최대 10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건강기능식품의 프로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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