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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함께 하는 건강과 건강식품

한겨울의 따듯한 품, 호빵의 유래와 변천사

by The주자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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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자예요

추운 겨울, 손에 쥐면 따뜻함이 전해지는 간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호빵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호빵은 겨울철 간식의 대표주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빵의 유래와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빵의 유래

호빵은 중국의 전통 빵인 '호 타오'에서 유래했습니다. 호타 오는 중국 북부 지역에서 만들어진 찐빵으로, 밀가루 반죽 속에 고기나 채소를 넣어 만든 음식이죠. 이 호 타오가 일제강점기 때 한국에 소개되면서 국화와 모양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국화빵'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호빵의 변천사

1967년에 서울의 한 빵집에서 팥 호빵을 처음 만들어 판매하면서, 그 이름이 '호빵'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호'라는 글자는 '호박'에서 유래된 것으로, 호빵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도구인 '호박' 때문에 호빵이라고 불렸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후 다양한 종류의 호빵이 등장하면서 호빵은 한 겨울의 대표적인 간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호빵의 현재

현재 호빵은 팥이나 고기뿐만 아니라 치즈, 단호박, 고구마 등 다양한 재료를 속으로 사용하며, 그 맛과 다양성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맞춰 무첨가물 호빵, 웰빙 호빵 등도 등장하며 변화하고 있습니다.

 

호빵은 그 유래부터 현재까지 한국 사람들의 겨울철 간식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그 변천사를 통해 우리는 호빵이 어떻게 사랑받게 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호빵은 우리의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것이 분명합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10909304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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