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잠 설치게 하는 종아리 쥐, 제2의 심장을 케어하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래 걷거나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으면 다리가 심하게 붙는데요. 특히 겨울철 운동부족 현상으로 인해 다리 근육이 약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부종, 다리쥐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겨울에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종아리 건강과 겨울철 건강관리입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아리를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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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심장’ 종아리를 보면 나이가 보인다 | 중앙일보

왜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일까?

우선, 왜 종아리가 '제2의 심장'이라 불릴까요? 이는 우리 몸의 혈액 순환에 있어서 종아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체로 내려간 혈액은 다시 심장으로 올라가기 위해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종아리 근육이 인체 내에서 펌프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종아리 근육이 발달할수록 체내 순환이 활발해져 노폐물 배출 및 신진대사 촉진 효과가 나타납니다. 반대로 종아리 근육이 약화되면 정맥혈이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하면서 하체부종, 저림,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종은 방치하면 하지정맥류 등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추운 날씨 탓에 몸 전체의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상승하는데, 이때 고혈압 환자나 심혈관 질환자들이 특히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http://www.ggmed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29

퉁퉁 붓고 가려운 종아리, 하지정맥류 의심해봐야 - 경기메디뉴스

다리부종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경우 중력의 영향으로 체액이 아래쪽으로 쏠리면서 쉽게 붓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원인 없이 아침저녁으로 다리가 붓는다면 만성부종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지방세포가 축적돼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고, 심할 경우 하지정맥류 같은 중증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하체부종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평소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하루 종일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로 발목을 돌리거나 발가락을 움직이는 동작을 반복하면 도움이 됩니다.  종아리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특히 스쾃나 런지 등의 하체 운동은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면 피로해소와 부기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잠들기 전 10분 정도 반신욕을 하거나 자기 전 베개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0101201112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 하나!
충분한 수분 섭취도 근육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수분 부족은 근육의 긴장을 유발하고 통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번에 소개한 '제2의 심장'인 종아리 건강관리 방법들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속해 보세요!
 
겨울이면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종아리 건강! 올 겨울부터는 미리미리 관리해서 건강한 삶을 누리세요!